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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취업이 먼저 된 케이스에요.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규모가
좀 있는 곳이라 기쁜 마음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몇 년 지나고 보니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저한테 부족한 게 뭐가 있나 찾아보니 바로 외국어 회화였어요.
그간 공부했던 게 있는 만큼 일상적인 대화가 어려운 건
아니었어요. 그러나 생활 표현만 가능할 뿐, 따로 비즈니스적인
업무가 가능한 건 아니었어요. 들을 때도 한번 해석하는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대답을 하기가 어려웠고요.
하지만 회사를 다니고 있었기에 바로 다른 학원이나
과외를 알아보는 것도 어려웠어요. 시간을 내기가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알아본 게 바로 화상영어인데요.
처음에는 비대면 수업이라기에 알게 모르게 선입견을
가졌던 게 사실이에요.
그러나 당장 저희 팀원 분만 하더라도 이거로 비즈니스 회화를
많이 늘렸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이티폰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체계적이면서도 다양한 커리큘럼을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아예 기초부터 면접을 위한 과정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또 같은 클래스라고 해서 레벨이 동일한 건 아니더라고요.
낮은 단계부터 차근차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메리트 있었던 것 같아요.
http://www.et-phone.co.kr
저는 고민을 하다가 시니어 교육과정 중 비즈니스 일반
회화를 듣고 있어요. 비교적 낮은 레벨 2부터 7까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무턱대고 높게 듣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더라고요.
화상영어 가격은 커리큘럼에 따라 달라지는 건 아니었고요.
한 주에 듣는 시간이나 횟수에 따라 달라졌어요.
보통 2회에서 5회 중에서 선택이 가능했는데요.
당연하게도 차수가 늘어나게 되면 금액도 조금
증가하는 거였어요. 당장 회사를 다니고 있던 저는
매일 듣기에는 조금 무리가 될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저한테 이티폰 사이트를 알려줬던 동료도
화상영어 가격과 상관 없이 현실적으로 제가 들을 수
있는 만큼 신청하라고 하더라고요.
때문에 주 3회 20분으로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요.
최대 할인을 받을 경우 12개월로 등록하면
한달에 80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한꺼번에 큰 금액을 내는 거지만, 1년 넘게 화상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1년치 수업료를 한번에 냈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 같아요. 이보더 적은 개월수를 선택해도 되구요.
할인율은 달라져요.
신기했던 건 화상영어 수업 화질이 굉장히 좋았다는 거예요.
알고 보니 사용하는 카메라와 화상영어 프로그램에 따라서
화질이 매우 달랐어요. 아, 그리고 인터넷도 중요하구요.
끊기는 일이 없도록 인터넷도 일부러 고용량만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화상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지직거리거나 멈칫하는 일은
없었고요. 그렇기에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어요.
화상영어 가격에는 수업료만 포함되어 있는 게 아니었어요.
교재나 그날 진행했던 강의의 녹화 파일, 여러 학습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시니어 과정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저는 이런 건 성인들만 알아보는 줄 알았는데요.
요즘에는 비대면 자체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용은 그에 맞춰 그림이 적절하게 섞여 있다고 해요.
책으로 바로 보는 건 아니고 태블릿, 핸드폰 등
편한 거로 찾아보면 됐는데요. 언제든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예습을 하기가 좋았어요.
신기한 게 한 번 눈으로 훑고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들을 수 있는 범위가 확연하게 달라지더라고요.
대학까지 열심히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단어는 헷갈릴 때가 많았는데요. 미리 확인을 하고 가니
이런 불상사를 막아볼 수 있었어요.
부족한 점 역시 스스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어요.
바로 그날 그날 녹화되는 영상을 활용하는 거였는데요.
아래로는 강사님이 피드백을 주셔서 꼼꼼하게 보완을
해볼 수 있었어요.
화상영어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하면 교재나 강사님의
퀄리티가 부족한 게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처음에는 아니 이 금액으로 들어도 되는 걸까라고
생각하기도 했는데요. 여기는 기본기부터 탄탄한 분들을
모시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생활 표현부터 시작해 비즈니스 커리큘럼까지
꼼꼼하게 익힐 수 있었는데요.
그날 시간이 조금 남으면 프리 토크도 가능했어요.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성격이 내성적인 편이라 바로 자신감 있게
말을 할 수 있었던 건 아니에요.
그러나 선생님이 강요하는 일 없이 자연스럽게
말을 붙여주시니까 조금씩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
결국 한 달이 다 지나갈 무렵에는 제가 먼저 주제를
꺼내볼 수 있었답니다. 이 역시 화상영어 교재에
상황별 내용들이 나와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기계처럼 외운 걸 말하는 건 아니어도 일단 머릿속에
한번 입력이 되니까 활용을 하는 것도 쉽더라고요.
강사님들이 모두 원어민이라는 점도 발음을 늘리는 데
한 몫했던 것 같아요. 사실 한국어도 표준어를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도 모르게 사투리를 쓰는
분들이 있기 마련이잖아요.
물론 이게 잘못된 일은 아닌데요. 그래도 외국인의
입장에서 처음 배울 때는 제대로 익히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실제로 한 번 습관을
잘못 들이게 되면 아예 흰 도화지에서 배우는 거보다
고치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화상영어 가격에 포함된 게 또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영작 코칭이었어요. 다른 분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일기나 영화 감상문처럼 가볍게 작성해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저는 당장 스펙업과 이직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자기소개서 등을
원어로 써서 보냈었어요.
신기한 게 정말로 빠른 시간 안에 피드백이 오더라고요.
따로 전문 선생님이 있어서 가능한 거라고 하는데요.
정규 강의 시간에 유창하게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면
나중에 따로 작성을 하면서 문법이나 기본기를
다듬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잠들기 전이나 퇴근 직후를 노려서
연습하고 있는데요.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하니까
나날이 성장하는 저를 발견할 수 있게 됐네요!